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181회 정기연주회

by majestic posted Aug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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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 제181회 정기연주회


 


예술감독 상임지휘자 _ 최희준 (Hee-Chuhn Choi)



지휘자 최희준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지휘과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고 드레스덴 국립음대 개교 이래 최초로 지휘과 최고연주자 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였다. 그는 2003년 독일 전 음대 지휘 콩쿠르(Deutsche Hochschulwettbewerb)에서 심사위원 전원만장일치로 카라얀상을(1위), 2005년 바트 홈부르크(Bad Homburg)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최희준은 그간 베를린 심포니 (Berliner Sinfonie Orchesterㅣ현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예나 필하모니(Jena Philharmonie), 카셀 (Staatsorchester Kassel),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isches Staastsorchester), 라인란트 팔츠(Staatsorchester Rheinland-Pfalz) 등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뮌헨 국립 가극장, 하이델베르크 오페라 하우스, 안나베르크 오페라 하우스 등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한 다수의 오페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지휘하였고 라인스베르크 궁 가극장에서 Joern Arnecke의 Drei Helden (세 영웅)을 초연하며 베를린의 주요 일간지인 Berliner Morgenpost로부터 “연주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지휘”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오더-슈프레(Oder-Spree)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총감독 및 지휘를 맡았으며, 2006년부터 작센 주립극장의 베르디 <오텔로>, 모차르트 <코지 판 투테>, 푸치니 <토스카> 등 다수의 오페라와 연주회를 지휘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울, 부천, 대전, 광주 시향 등을 객원지휘하였고, 제41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였다.
독일 작센 주립극장의 수석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4대 예술감독과 한양대학교 지휘과 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클라리네티스트 _ 벤젤 푹스 (Wenzel Fuchs)



클라리네티스트 벤젤 푹스(Wenzel Fuchs)는 오스트리아 인스 부르크(Innsbruck)에서 태어나 음악가 집안에서 자라면서 어릴 때부터 다양한 앙상블 연주를 통하여 음악활동을 시작하였다. 키즈뷸(Kitzbuhel)과 인스부르크(Innsbruck)를 거쳐 비엔나 음악학교(Vienna Musikhochschule)에서 공부하였다.
 
벤젤 푹스는 비엔나 폭스 오퍼(Vienna Volksoper)에서 제 1클라리넷 주자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시작하여, 이후 오스트리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Austrian Radio (ORF) Symphony Orchestra)에서 활동 하였다. 1993년 베를린필하모닉 (Berliner Philharmoniker)에 입단하여 현재 수석 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필하모닉 윈드 앙상블, 필하모닉 8중주, 비엔나-베를린필하모닉 앙상블과 같은 여러 그룹에서 실내악 연주가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베를린필하모닉 아카데미, 한스 아이슬러(Hochschule fur Musik Hanns Eisler)와 베를린 음악학교의 교수직과 더불어 일본 오카야마의 사큐유 음악대학(Sakuyou Music University in Okayama)과 상하이 음악 콘서 바토리(Shanghai Conservatory)에서도 교수직을 겸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마스터 클래스와 함께 클라리넷 국제 콩쿠르에서도 심사위원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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